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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 31 배워 봅시다_~뻔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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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DZCnaVb7C4c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trxy8z/ep31_almost.pdf

유쌤: 여러분, 안녕하세요? 유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유쌤: 민 선생님, 잘 지내셨어요?

민쌤: 아니요, 잘 못 지냈어요.

유쌤: 어머, 왜요?

민쌤: 요 며칠 밤에 너무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.

유쌤: 민 선생님이 사시는 동네는 그렇게 더웠어요?

민쌤: 네, 낮에 100도가 넘었으니까요.

유쌤: 정말 많이 더웠군요.

민쌤: 그래도 오늘은 좀 선선하네요.

유쌤: 네. 다행이에요. 청취자 여러분, 여러분이 사시는 곳 기온은 어떤가요?

민쌤: 기온이 높든 낮든,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.

유쌤: 자, 그럼 오늘의 표현을 배워 볼까요?

민쌤: 네, 오늘은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보려고 해요.

유쌤: 아~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유 선생님은 언제 이 표현을 사용하세요?

유쌤: 어, 글쎄요. 음, 위험한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었는데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요?

민쌤: 예를 들면요?

유쌤: 너무 급하게 운전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어요. 이렇게요?

민쌤: 네, 거의 사고가 날 것 같았는데 다행히 나지 않았다는 거지요?

유쌤: 네, 맞아요.

민쌤: 그런데 위험하고 안 좋은 일뿐만 아니라 바라던 일에도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.

유쌤: 바라던 일이 거의 이루어질 것 같았는데 안 이루어졌을 때요?

민쌤: 네,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?

유쌤: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할 뻔했는데 아쉽게도 2등을 했어요.

민쌤: 좋네요. 이렇게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은 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다는 뜻이에요.

유쌤: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상관없이 쓸 수 있고요.

민쌤: 네, 좋은 일에 쓰면 아쉬움을 나타내고요.

유쌤: 안 좋은 일에 쓰면 다행임을 나타내는 거고요.

민쌤: 맞아요. 중요한 것은 실제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거예요.

유쌤: 그럼, 이 표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동사(verb)의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세요.

유쌤: 받침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군요.

민쌤: 네, 받침이 있을 때는 ‘~을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먹다, 먹을 뻔하다. 읽다, 읽을 뻔하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상한 음식을 먹을 뻔했어요.

유쌤: 같이 따라해 볼까요? 상한 음식을 먹을 뻔했어요.

민쌤: 다른 사람에게 온 편지인 줄 모르고 읽을 뻔했어요.

유쌤: 따라해 볼까요? 다른 사람에게 온 편지인 줄 모르고 읽을 뻔했어요.

민쌤: 이제 받침이 없는 경우를 볼까요? 받침이 없을 때는 ‘~ㄹ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ㄹ 받침을 붙여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.

민쌤: 맞아요.

유쌤: 타다, 탈 뻔하다. 만나다, 만날 뻔하다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지하철을 잘못 탈 뻔했어요.

유쌤: 같이 따라해 볼까요? 지하철을 잘못 탈 뻔했어요.

민쌤: 친구를 만날 뻔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못 만났어요.

유쌤: 따라해 볼까요? 친구를 만날 뻔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못 만났어요.

민쌤: 유 선생님, 요즘처럼 날이 많이 더울 때는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?

유쌤: 글쎄요. 음…, 아, 이런 표현은 어떨까요?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날 뻔했어요.

민쌤: 네, 그럼 이런 문장은요? 날이 너무 더워서 쓰러질 뻔했어요.

유쌤: 아, 또…, 하루 종일 수영하느라 한국어 팟캐스트를 못 들을 뻔했어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도 문장을 만드실 수 있겠지요?

유쌤: 그럼, 여기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(신호음)

지호: 수영 씨, 이번 주 토요일에 콘서트 가는 거 기억하지요?

수영: 어머, 깜빡할 뻔했네요.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정신이 없어요.

지호: 일이 그렇게 많아요?

수영: 네, 이번 주까지 넘겨야 할 원고가 있는데 신경 써야 할 게 많네요.

지호: 그래요?

수영: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졸았어요. 그러다 집 앞 버스 정류장을 놓칠 뻔했어요.

(신호음)

유쌤: 지호 씨가 수영 씨에게 토요일에 있는 콘서트를 기억하는지 묻습니다.

민쌤: 그러자 수영 씨는 일이 너무 많아서 잊어 버릴 뻔했다고 대답합니다.

유쌤: 지호 씨가 일이 그렇게 많냐고 묻자 수영 씨가 어제 경험을 얘기해 주네요.

민쌤: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졸다가 정류장을 놓칠 뻔했다고요.

유쌤: 그렇지만 정류장을 놓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

유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배웠어요.

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.

민쌤: 동사의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‘~을 뻔하다’를 붙이고, 받침이 없으면 ‘~ㄹ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여러분 주변에도 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지만 안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요? 그럴 때마다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.

민쌤: 그리고 그 경험을 저희에게도 들려 주세요. 댓글도 좋고 이메일도 좋습니다.

유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이메일 4intermediatekorean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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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DZCnaVb7C4c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trxy8z/ep31_almost.pdf

유쌤: 여러분, 안녕하세요? 유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유쌤: 민 선생님, 잘 지내셨어요?

민쌤: 아니요, 잘 못 지냈어요.

유쌤: 어머, 왜요?

민쌤: 요 며칠 밤에 너무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.

유쌤: 민 선생님이 사시는 동네는 그렇게 더웠어요?

민쌤: 네, 낮에 100도가 넘었으니까요.

유쌤: 정말 많이 더웠군요.

민쌤: 그래도 오늘은 좀 선선하네요.

유쌤: 네. 다행이에요. 청취자 여러분, 여러분이 사시는 곳 기온은 어떤가요?

민쌤: 기온이 높든 낮든,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.

유쌤: 자, 그럼 오늘의 표현을 배워 볼까요?

민쌤: 네, 오늘은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보려고 해요.

유쌤: 아~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유 선생님은 언제 이 표현을 사용하세요?

유쌤: 어, 글쎄요. 음, 위험한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었는데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요?

민쌤: 예를 들면요?

유쌤: 너무 급하게 운전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어요. 이렇게요?

민쌤: 네, 거의 사고가 날 것 같았는데 다행히 나지 않았다는 거지요?

유쌤: 네, 맞아요.

민쌤: 그런데 위험하고 안 좋은 일뿐만 아니라 바라던 일에도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.

유쌤: 바라던 일이 거의 이루어질 것 같았는데 안 이루어졌을 때요?

민쌤: 네,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?

유쌤: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할 뻔했는데 아쉽게도 2등을 했어요.

민쌤: 좋네요. 이렇게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은 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다는 뜻이에요.

유쌤: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상관없이 쓸 수 있고요.

민쌤: 네, 좋은 일에 쓰면 아쉬움을 나타내고요.

유쌤: 안 좋은 일에 쓰면 다행임을 나타내는 거고요.

민쌤: 맞아요. 중요한 것은 실제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거예요.

유쌤: 그럼, 이 표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동사(verb)의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세요.

유쌤: 받침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군요.

민쌤: 네, 받침이 있을 때는 ‘~을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먹다, 먹을 뻔하다. 읽다, 읽을 뻔하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상한 음식을 먹을 뻔했어요.

유쌤: 같이 따라해 볼까요? 상한 음식을 먹을 뻔했어요.

민쌤: 다른 사람에게 온 편지인 줄 모르고 읽을 뻔했어요.

유쌤: 따라해 볼까요? 다른 사람에게 온 편지인 줄 모르고 읽을 뻔했어요.

민쌤: 이제 받침이 없는 경우를 볼까요? 받침이 없을 때는 ‘~ㄹ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ㄹ 받침을 붙여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.

민쌤: 맞아요.

유쌤: 타다, 탈 뻔하다. 만나다, 만날 뻔하다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지하철을 잘못 탈 뻔했어요.

유쌤: 같이 따라해 볼까요? 지하철을 잘못 탈 뻔했어요.

민쌤: 친구를 만날 뻔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못 만났어요.

유쌤: 따라해 볼까요? 친구를 만날 뻔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못 만났어요.

민쌤: 유 선생님, 요즘처럼 날이 많이 더울 때는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?

유쌤: 글쎄요. 음…, 아, 이런 표현은 어떨까요?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날 뻔했어요.

민쌤: 네, 그럼 이런 문장은요? 날이 너무 더워서 쓰러질 뻔했어요.

유쌤: 아, 또…, 하루 종일 수영하느라 한국어 팟캐스트를 못 들을 뻔했어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도 문장을 만드실 수 있겠지요?

유쌤: 그럼, 여기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(신호음)

지호: 수영 씨, 이번 주 토요일에 콘서트 가는 거 기억하지요?

수영: 어머, 깜빡할 뻔했네요.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정신이 없어요.

지호: 일이 그렇게 많아요?

수영: 네, 이번 주까지 넘겨야 할 원고가 있는데 신경 써야 할 게 많네요.

지호: 그래요?

수영: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졸았어요. 그러다 집 앞 버스 정류장을 놓칠 뻔했어요.

(신호음)

유쌤: 지호 씨가 수영 씨에게 토요일에 있는 콘서트를 기억하는지 묻습니다.

민쌤: 그러자 수영 씨는 일이 너무 많아서 잊어 버릴 뻔했다고 대답합니다.

유쌤: 지호 씨가 일이 그렇게 많냐고 묻자 수영 씨가 어제 경험을 얘기해 주네요.

민쌤: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졸다가 정류장을 놓칠 뻔했다고요.

유쌤: 그렇지만 정류장을 놓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

유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배웠어요.

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.

민쌤: 동사의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‘~을 뻔하다’를 붙이고, 받침이 없으면 ‘~ㄹ 뻔하다’를 붙여요.

유쌤: 여러분 주변에도 어떤 일이 거의 일어날 것 같았지만 안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요? 그럴 때마다 ‘~뻔하다’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.

민쌤: 그리고 그 경험을 저희에게도 들려 주세요. 댓글도 좋고 이메일도 좋습니다.

유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이메일 4intermediatekorean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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